이번 발표에서 나는 브루나이의 역사 속 격차와 (자국의 언어와 말로 기록되지 못한 상황) 방치로 인해 부분적으로 정체성이 상실된 과정을 끄집어 낼 것이다. 예술의 실천과 방법론을 통해 이러한 상실과 부재를 채워나가고 극복하는 다시 말해 회복의 과정에 어떻게 참여 할 수 있을지 고민 해 보고자 한다.
오스브이앤 오스만
2021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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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콘텐츠, 증강 현실로의 몰입
포럼 동안 제가 공유할 주제는 새로운 미래에 관한 것으로 우리는 이를 틀이 없는 미래라 일컫습니다. 그렇다면 틀이 없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기본적으로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스크린의 진화를 뜻합니다.
다니엘 수르아
2021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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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과 기술-사람이 중심이 되는 몰입형 미디어
기술을 대하는 우리의 기본적인 자세는 기술은 단지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한 하나의 매체일 뿐이라는 점입니다. 단지 우리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말하고, 즐기고, 공유하고, 그들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환경과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이러한 가능성을 몰입형 미디어에서 발견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사람들이 우리 작업의 중심인 것이다.
파위몰 삼센
2022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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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연설] 2022 한-아세안 문화혁신포럼: 문화를 통한 회복, 다시 도약하는 한-아세안인
지난 2009년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전통음악인들이 모여 전통음악의 유사성 위에 시대적인 변화를 얹어 아시아 미래의 희망을 열어가고자 창단한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는 매년 국내외 공연을 선보이며 ‘음악으로 하나 되는 아시아’를 실현해가고 있다. 또한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는 국경과 음악적 한계를 뛰어넘는 아시아 전통음악인들의 공동 창작 플랫폼이자 살아있는 교류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상일
2022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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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의 영화 프로그래밍
아시안 필름 아카이브(AFA)는 아시아 영화 예술을 보존하고 탐구하고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비영리 기관으로 2005년 1월에 출범했다. 아시안 필름 아카이브는 보존부터 복원, 전시와 교육에 이르기까지 문화와 학계, 그리고 산업에 기여하는 아시아 영화 공동체의 허브가 되기를 추구한다.
비크네시 코비나탄
2022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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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주변 예술 프로젝트: 베트남 현대 미술의 정통성과 모호함
국가의 주류 예술 시스템이 수십 년 동안 노후하고 쇠퇴하면서 개인의 창의성과 표현의 자유는 억압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그 결과 역설적이게도 물질적, 경제적 힘을 가지지 못한 개인, 공간, 조직, 집단의 예술은 가장 활기차고 진취적이며 심오하고 다차원적인 국제교류가 실천되는 계기가 되었다.
응우옌 아인 투언(헤리티지 스페이스)
2020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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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비평사전, 싱가포르의 과거와 미래 그리고 현재
2012년 무렵에는 라는 장기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컨셉과 모티브, 전기가 프로젝트의 가장 초기 형태를 이루었는데 이 집합체로 저의 출신지인 동남아시아 지역을 재해석 하고자 했습니다. 이러한 컨셉, 모티브, 전기는 사전의 구성과 마찬가지로 알파벳 순서로 배열되었습니다.
호 추 니엔
2022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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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예술 생태계를 향해
프라윤 아트(Prayoon for Art)의 비전은 태국에서 창의적 예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로막는 제한된 사회 구조적 조건과 잘못된 믿음을 타개하기 위해 예술과 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와일라 아맛땀마차드
2021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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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적 연결로 새로운 디지털 디아스포라 만들기
저는 제 음반사인 Chinabot을 통해 전 세계 아시아 아티스트를 연결하는 새로운 디지털 디아스포라를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저의 목표는 아시아의 실험적인 일렉트로닉 음악가들을 부각하는 것입니다. 그에 따라 흥미로운 아시아 음악을 수집하고 홍보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대와 전통 사운드가 혼합된 아시아 음악을 말입니다.